2026.8.27 · 오전 10:39

만든 AI 제품들을 거의 알리지 않고 지냈었다.
마케팅 콘텐츠를 만들어 배포하는 일이 왠지 나답지 않아 싫었던 것 같다.

그런데 며칠 전부터 생각이 조금 바뀌었다.
“설치하세요, 써보세요” 목적이 아니라,
내가 왜 만들었고, 실제로 어떻게 쓰고 있는지를 나누면 어떨까?
세 제품 모두 내가 필요해서 만든 것들이니까.

나는 모멘터리를 매일 아침, 때로는 하루에도 몇 번씩 열어 내 생각과 마음을 말로 기록한다. 생각이 정리되고, 내 감정도 더 잘 알게 된다. 이제는 없어서는 안 될 내 일기장이 되었다.

코싱크(coThink)도 그렇다.
현재 내 삶의 대부분의 질문을 코싱크에 묻는다. 여러 모델들 중 선택할 수 있고, 답변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고, 서로 다른 답변에서 새로운 탐색의 단서를 얻는다. 내 개인의 문제를 여러 AI가 함께 토론해 주기도 하는데, 흥미롭고 유용하다.

제품을 만든 이유이자, 기대했던 가치를 솔직하게 나누는 것.
나답고 충분하다.